몽상/히로아카
  • -2022.11.12- 갖고 노는 것보다 꺼내놓고 그냥 보면서 좋아하는 편이라 넨도로이드는 살때마다 고민하게 되는데 결국 귀여워서 또 사버렸다. 살때는 토도로키 것을 살까 말까 더 고민했는데 받아보니 바쿠고 것이 좀 더 맘에 안든다. 사진은 꽤 밝게 찍혔지만, 바쿠고 피부색이 너무 어둡게 뽑혔다. 바쿠고 피부는 원래 원작에서는 사진처럼 창백하고 새하얀데 실제 넨도는 노렇게 뽑혔다. 원래 원작에서 토도로키보다 더 밝은 피부색인데 넨도는 토도로키보다 아주 약간 어둡게 뽑혀서 거슬린다. 원작 바쿠고 피부를 상상하곤 이거 혹시 불량인가..? 생각할 정도...좀 거슬린다. 크흡...아쉽다. 그래도 토도로키는 적당한 피부색으로 뽑혔고 예쁘다. 더보기 피규어들은 아크릴 상자에 넣어서 책상옆에 전시해둔다. 예쁜 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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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2- 1. 바쿠고 카츠키가 너무 좋다 왜 난 늘 늦게 입덕하는 것인가. 힐앜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원작이든 애니든 초반부를 견디지 못하고 튕겨져 나왔었다. 이번에 영업을 당해서 드디어 좀 싫은 부분들은 스킵해가면서 정주행을 했더니...이야기가 재밌다기 보다 ―솔직히 말하면, 소재는 진짜 내취향인데 왜 그렇게 재밌지 않은지 모르겠다. 작가의 역량부족인가― 캐릭터들이 너무 좋다. 이것이 바로 캐뽕물인가. 아니, 생각해보면 캐뽕도 어쨌든 작가가 만들어낸 거긴 하지. 어쨌든 원작에 대한 애정은 차치하고, 이제서야 바쿠고가 진짜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어서 입덕하지 않았던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혐성이긴 하지만 비스듬히 정의로운 바쿠고가 너무 좋다. 2. 토도로키 쇼토가 너무 좋다 너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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