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로키 쇼토

원래 아크릴 굿즈 같은 거 탐 안났는데...이건 왜 그렇게 눈에 어른거리던지...결국 토호 특전 중 토도로키와 바쿠고의 아크스타와 캔뱃지를 따로 구했다. 받아보니 역시 사기를 잘했어. 진짜 너무 예쁘다. 둘 다 잘생겨서 그런지 수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세워두면 진짜 더 이쁘다. 이 구도가 좋다. 토도바쿠로 안정적이다. 금방 토도로키 팔이 바쿠고 어깨에 걸쳐질 거 같은...어쨌든 지금 이 배치로 책상 위에 아크스타를 올려 놨는데 내 데스크테리어가 이것으로 완성된 느낌이다. 진짜 내가 찍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다. 너무 예뻐서 혹시 모르니까 하나 더 사고 싶은 충동이 치솟는데 이성으로 꾸욱 누르고 있는 중이다.  캔뱃지도 잘 뽑혔다. 넘 이뻐서 어디 달고 싶지만 달 데가 없으니 다시 OPP봉투에 ..

가챠 피규어라 퀄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다. 실물은 사진보다 약간 더 어둡고 사진상으로 보이는 티들이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여튼 너무 귀여움. 특히 쇼토의 반쯤 뜬 눈이 너무 귀엽다

알라딘에서 산 토도로키 룩업까지 모두 받았다. 이제 모두 행복해졌어.바쿠고 한 명은 마지막 토도로키 룩업이 너무 늦어서 아직 삐친 상태지만....ㅋㅋㅋㅋㅋ진짜 귀여운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하다. 사실 더 사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 두 개씩만 샀다들고 다니면서 인증샷 찍고 싶지만 과연 그럴 수 있으려나? 흠집 안나게 사이즈 맞는 파우치 없으려나

멋진 의자를 샀다.의자에 어울리게 뭔가 정장이나 제복같은 걸 사서 입혀야 하나 고민했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잘 어울린다. 입고 있던 옷이 너무 귀여운 옷이라 바쿠고만 갈아입혀 봤는데 마음에 든다 새옷으로 갈아입히고 2인용 소파에 나란히 앉혀보았다.  크~역시 기성품이 최고야집도 사주고 싶지만 놓을 공간이 마땅찮고 무엇보다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두면 어느쪽에서도 잘 보여서 좋다.

왔긴 왔는데... 둘 중 하나만 왔다.원래 토도로키도 바쿠고도 하나씩만 알라딘에서 주문했다가 바쿠고 룩업을 받고 보니 너무 귀여워서 하나씩 더 사려고 보니 알라딘에서는 이미 구할 수 없어서 아미아미에서 하나씩 더 주문했었다. 오늘 온 토도로키는 아미아미에서 온 거!그래서 한 명의 바쿠고가 아직 외로워....눈물 흘릴 거 같아...알라딘 토도로키 빨리 와줘  +토도로키가 넘 늦게 와서 기다리다 삐친 바쿠고바쿠고 혀차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ㅋㅋㅋㅋㅋ 하...귀여워

사실 치이카와는 워낙 유명해서 자연스럽게 보고 들은 정도밖에 모르지만 콜라보 피규어 재고가 풀렸다길래 샀는데 너무 귀엽다. 진짜 치이카와 잘 몰라서 살까말까 고민한게 무색하게 배송받고 나니 완전 만족스럽다.

뒤늦게 보고 엄청 갖고 싶었는데 중고 매물로는 보이지 않던 케이크 가챠...혹시나 하고 검색하다가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드디어 구했다. 굉장히 쬐그맣고 너무 귀엽다

앉아서 조는 피규어 이름이 쿨쿨가챠 인지 알았는데 정식 이름은 어깨쿵인가 보다. 2탄 사복 버전과 이쪽 봐(?) 피규어.이쪽 봐를 보니 어깨쿵이 꽤 예쁘게 뽑힌 피규어인걸 알겠다. 다른 가챠류 피규어 몇개와...역시 가챠류 피규어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드는 건 초코노코! 초코노코 유에이 교복 버전도 갖고 싶다...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반프레스토 브레이크 타임 콜렉션 피규어!솔직히…바쿠고 얼굴 조형은 좀 아쉽지만 쇼토는 꽤 마음에 든다. 쇼토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바쿠고가 아쉽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전시해 두면 꽤 마음에 든다. 가장 위쪽에 두면 히어로 활동 중에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쇼토와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 같다.

바쿠고 테노히라 피규어는 1월 쯤 받았었다. 둘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해! 하는 마음으로 구경하고 기뻐한 뒤에 다시 상자에 고히 모셔두었었다. 이번에 드디어 토도로키 테노히라를 받아서 같이 전시해 두려고 꺼냈다. 손바닥 피규어니까 작다. 작아서 사진 찍으면 자꾸 코 디테일이 날아가서 실물보다 더 안예쁘게 찍혀서 아쉽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둘다 정면에서 볼때 얼굴 조형이 꽤 마음에 든다. (생각해 보니 토도로키 정면을 못 찍었네, 암튼 예쁨) 각도를 조금 바꿔서...아 진짜 보면 볼 수록 더 마음에 드네. 처음 토도로키 조형까지 인터넷에 떴을 때 토도로키 무릎에 바쿠고를 합성해 놓은 것을 봤었는데 받아서 해보니 어? 이게 진짜 되네? 완전 여기가 제자리라는듯 안정적으로 앉혀진다. 역시 토도바쿠인가...?

아니, 나 유에이 교복 좋아서 이 바쿠고 교복 넨도 나올때 같이 놔둘 생각에 너무 기뻤는데...! 당연히 토도로키도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표정 좀 다양하게 나와달라고만 바랐다. ...그런데 왜 아직도 아무 소식도 없지? 보통 피규어는 한 두달 차이로 소식 뜨는 거 같던데 진짜 아무것도 없이 조용하다. 토도바쿠 오비츠와 별도로 전시해 두려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설마 안 나오지는 않겠지. 나올거야. 좀 늦게 나오는 것 뿐이겠지? 진짜 갖고 싶다고 내줘, 토도로키 교복 넨도.

토도로키랑 바쿠고 옷 사놓고 미루고 있었는데 갈아입혀서 전시해 두었다. 원래 바쿠고 옷은 저 옷이 아니라 토도로키가 입은 옷과 비슷한 느낌의 옷을 골랐었는데 그게 품절 되는 바람에...대체로 고른 옷. 대체할 것으로 급하게 고르는데 눈에 딱 들어와서 산건데 역시 바쿠고한테 잘 어울려. 딱 바쿠고를 위한 옷 같다. 모자도 포함되어 있지만 바쿠고 삐죽 머리때문에 모자는 힘들어서 안 씌웠다. 어차피 뾰족머리 이쁘니까. 토도로키도 옷 너무 잘 어울려서 좋다. 오비츠는 머리가 무거운데 앉혀놓으니까 안정적이고 좋구나. 옷 갈아 입히고 소파에 앉히면서 케이스 안에 집어 넣었다. 원래 다른 피규어들은 다 아크릴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데 오비츠들만 나와 있어서 때 탈까봐 그동안 신경쓰였었다. 케이스가 좀 작긴 한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