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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blue
Oh child, listen to the “sound of silence”

바쿠고 테노히라 피규어는 1월 쯤 받았었다. 둘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해! 하는 마음으로 구경하고 기뻐한 뒤에 다시 상자에 고히 모셔두었었다. 이번에 드디어 토도로키 테노히라를 받아서 같이 전시해 두려고 꺼냈다.

 

손바닥 피규어니까 작다. 작아서 사진 찍으면 자꾸 코 디테일이 날아가서 실물보다 더 안예쁘게 찍혀서 아쉽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둘다 정면에서 볼때 얼굴 조형이 꽤 마음에 든다. (생각해 보니 토도로키 정면을 못 찍었네, 암튼 예쁨) 

 

각도를 조금 바꿔서...아 진짜 보면 볼 수록 더 마음에 드네.

 

처음 토도로키 조형까지 인터넷에 떴을 때 토도로키 무릎에 바쿠고를 합성해 놓은 것을 봤었는데 받아서 해보니 어? 이게 진짜 되네? 완전 여기가 제자리라는듯 안정적으로 앉혀진다. 역시 토도바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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