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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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츠 가지고 놀기
멋진 의자를 샀다.의자에 어울리게 뭔가 정장이나 제복같은 걸 사서 입혀야 하나 고민했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잘 어울린다. 입고 있던 옷이 너무 귀여운 옷이라 바쿠고만 갈아입혀 봤는데 마음에 든다 새옷으로 갈아입히고 2인용 소파에 나란히 앉혀보았다. 크~역시 기성품이 최고야집도 사주고 싶지만 놓을 공간이 마땅찮고 무엇보다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두면 어느쪽에서도 잘 보여서 좋다.
몽상/히로아카
2024.07.31.

오비츠 옷 갈아 입혔는데 너무 맘에 든다
토도로키랑 바쿠고 옷 사놓고 미루고 있었는데 갈아입혀서 전시해 두었다. 원래 바쿠고 옷은 저 옷이 아니라 토도로키가 입은 옷과 비슷한 느낌의 옷을 골랐었는데 그게 품절 되는 바람에...대체로 고른 옷. 대체할 것으로 급하게 고르는데 눈에 딱 들어와서 산건데 역시 바쿠고한테 잘 어울려. 딱 바쿠고를 위한 옷 같다. 모자도 포함되어 있지만 바쿠고 삐죽 머리때문에 모자는 힘들어서 안 씌웠다. 어차피 뾰족머리 이쁘니까. 토도로키도 옷 너무 잘 어울려서 좋다. 오비츠는 머리가 무거운데 앉혀놓으니까 안정적이고 좋구나. 옷 갈아 입히고 소파에 앉히면서 케이스 안에 집어 넣었다. 원래 다른 피규어들은 다 아크릴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데 오비츠들만 나와 있어서 때 탈까봐 그동안 신경쓰였었다. 케이스가 좀 작긴 한데 나..
몽상/히로아카
2024.01.01.

2023년의 마지막날 뭐하고 있냐면
토도로키랑 바쿠고 오비츠 집 만들어 주겠다고 열심히 DIY하면서 성질 배리고 있다... 12월 초에 사놓고 시간이 없어서 못 만들었다가 연말연시 연휴에 만들자! 하고 야심차게 만들고 있는데...와 진짜 어려움. 내가 뭘 만드는 것에 겁나 서툴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미니어처 하우스는커녕 뭘 만들어 본 적도 없는 주제에 옵션 중 가장 화려한거 사서...근데 그렇잖아? 어쨌든 돈을 써서 사는 건데 내 맘에 드는 걸 사야지. 어쨌든 아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고작 완성한 건 소파와 테이블 정도...아직도 갈길이 멀다... 완성하고 찍어본 소파. 사진으로도 허접함이 보인다...하지만 나름 열심히 만들었다. 투박한 손놀림을 주체 못 했을뿐... 내일, 새해 1월 1일까지는 만들 생각이긴 한데 사실 고민 중이다...
몽상/히로아카
2023.12.31.

다이소 미니미니 스쿠터, 해변놀이
몇 주 전에 다이소 갔다가 본 미니어처 상품들 중 내 토도로키 바쿠고 오비츠랑 같이 놔두려고 미니미니 스쿠터 2개와 해변놀이를 샀었다. 사놓고 바빠서 그냥 처박아 뒀다가 오늘 꺼냈다. 가격은 하나에 2000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귀엽고 생각보다 맘에 든다. 저번에 추리닝을 잘못 사서 ―그것도 예쁘지만― 결국 다시 산 추리닝 입고 사진 한번 찰칵! 요즘 내 옷은 안 사고 얘네들 옷만 사는 느낌 바쿠고 이 표정 너무 좋아 귀여워! 다이소 미니미니 스쿠터 탄 토도로키와 바쿠고...팔이 닿지 않지만 진짜 귀엽다! 다이소 미니미니 해변놀이 구성은 파라솔 테이블, 의자, 튜브가 전부지만 그래도 꽤 괜찮다. 넨도 머리가 무거워서 중심을 잘 잡아서 앉혀야 쓰러지지 않는다. 그래도 중심 잡기 어렵지는 않았음. 사진 찍겠다..
몽상/히로아카
202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