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원작에서 나름 토도바쿠 떡밥이 많았어서 너무 좋았다.
일금손들 연성이 쏟아져서 정말 행복했었지. 완결이 곧이라 슬픈 와중에도 자꾸 웃음짓게 만드는 토도바쿠

후배들한테 인기많아서 둘이 같이 쫓기는 거 개좋아 진짜. 이때 진짜 연성 쏟아져서 주워먹느라 벅찰 정도. 너무 행복했다. 둘이 후배들한테 인기 쩌는 것도 좋고 같이 도망다니는 것도 너무 좋아

표지는 떡밥이라고 우기기 좀 뭐하나? 싶지만 어쨌든 둘이 붙어서 예쁘게 웃고 있잖아
하...둘이 전쟁 끝났다고 순수하게 웃는 거 개예쁘다
와중에 미도리야 보면서 호리코시가 진짜 그림 잘 그린다고 새삼 느꼈다. 어쩜 저렇게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잘 그렸지? 맑고 순수하고 예쁘다.
원래 잡지는 안 사는데 이건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다

소파에 둘이 같이 딱 붙어있는 투탑! 아니 쇼토 옆자리에 공간 조금 남아있는데? 바쿠고한테 그렇게 딱 붙을 필요 없지 않아? 아니 바쿠고도 자세히 보면 팔걸이 쪽에서 좀 떨어져 있다. 아 그래 톧밬 사귀는구나!!

하 진짜 사이는 좋습니다에서 이렇게 바뀌었다고?! 그저 감개무량

엥? 옆에 나란히 앉아서 밥먹는다고? 톧밬 둘이서? 이게 원작이라고?
바쿠고 오른팔 크게 다쳐서 왼팔로 밥먹느라 힘들텐데 쇼토가 좀 도와주고 그랬겠지? 뭐 집어줄까? 하면서?
진짜 요즘 더워서 짜증나는데 톧밬 생각만 하면 자꾸 웃게 된다
사실 토도바쿠 떡밥이 떠도 혼자 생각만 했지 글로 남긴 적이 없는데 그냥 그렇게 휘발되는게 싫어서 이제는 블로그에 글을 써보기로 했다. 안하던 짓 하려니까 좀 웃기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