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크릴 굿즈 같은 거 탐 안났는데...이건 왜 그렇게 눈에 어른거리던지...결국 토호 특전 중 토도로키와 바쿠고의 아크스타와 캔뱃지를 따로 구했다. 받아보니 역시 사기를 잘했어. 진짜 너무 예쁘다. 둘 다 잘생겨서 그런지 수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세워두면 진짜 더 이쁘다. 이 구도가 좋다. 토도바쿠로 안정적이다. 금방 토도로키 팔이 바쿠고 어깨에 걸쳐질 거 같은...어쨌든 지금 이 배치로 책상 위에 아크스타를 올려 놨는데 내 데스크테리어가 이것으로 완성된 느낌이다. 진짜 내가 찍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다. 너무 예뻐서 혹시 모르니까 하나 더 사고 싶은 충동이 치솟는데 이성으로 꾸욱 누르고 있는 중이다. 캔뱃지도 잘 뽑혔다. 넘 이뻐서 어디 달고 싶지만 달 데가 없으니 다시 OPP봉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