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을 꽤 오랫동안 써워서 나에게 어떤 것이 필요할 지는 이제 잘 알지만 그래도 자주 다시 셋팅하고는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날. 어제 저녁시간 부터 노션 바꾸기에 몰두했다. 대시보드부터 세부 페이지까지 꽤 손을 봤는데 세부 페이지에는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있어서 지우고 올리기 귀찮아서 대시보드만. 원래는 핑크 처돌이지만 역시 바다는 아름다워서 커버를 바다 사진으로 통일하는 김에 파란색 하늘색으로 색감도 맞췄다. 하지만 포기하지 못한 핑크가 곳곳에 눈에 띈다.개인적으로 대시보드에 너무 페이지 연결만 하는 것도 싫고 또 데이터베이스를 너무 많이 두는 것도 번거롭고 어차피 세부페이지에서 기록해야 할 것도 많으니, 적당히 첫 페이지에 보이면 좋을 것만 넣었다. 너무 마음에 든다. 새마음으로 열심히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