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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와 스킵과 로퍼

지난 주말 저녁에 반응이 너무 좋은 신작 애니 두편을 보았다. 최애의 아이와 스킵과 로퍼.

 

1. 최애의 아이

 

먼저 봤었던 최애의 아이. 초대박이라고 재밌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나에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다. 90분을 다 보긴 봤는데 좀...지루했어. 재미없었던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복수 스릴러라는 글을 보고 봤는데 잘못된 영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아하지 않는 설정들이 많았다 ...그래서 1화만에 중도 하차.

 

2. 스킵과 로퍼

https://www.youtube.com/watch?v=PJirQlsWemk

오프닝 귀여워. 로맨스물 안 좋아하는데 로맨스도 있지만 로맨스물보다는 청춘성장만화에 가깝다길래 보게된 스킵과 로퍼. 이 애니는 정말 대만족. 작년에 본 섀도 하우스 이후로 재밌다 싶은 작품들이 없었는데 이 작품이 딱 내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아직 2화밖에 안나왔지만 개그코드도 나랑 찰떡인지 너무 웃겼다. 자극적이지 않고 몽글몽글 귀여운 느낌. 여주 꼬인 부분없이 성격 좋고 씩씩하고 너무 좋다. 특히 자기소개때 이와쿠라의 망한 개그를 시마가 자기 차례때 재밌게 받아쳐준 부분과 노래방에서 후미와 전화 후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자고 생각하는 부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또 남주 시마가 너무 설렌다. 난 무조건 고양이상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강아지상도 좋아하네

 

짤은 인터넷에서 주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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