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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바쿠 오비츠

-2023.04.09-

원래 둘다 스텔스 버전으로 갖고 있었는데 코스튬도 좋지만 귀여운 옷을 입혀주고 싶어졌다. 원래 그저 전시해두고 보면서 행복해하는 타입이라 넨도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옷을 어떻게 입히나 검색하다가 넨도로이드에 옷 입히려면 오비츠 바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비츠 바디도 사고 옷도 맘에 드는 것들 사고...―사고 보니 다 모자가 달렸더라. 내가 원래 후드티를 좋아하긴 하는데ㅋㅋㅋ―표정도 여러개 갖고 싶어서 쇼토 1112랑 바쿠고 705, 방한넨도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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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는 1112 버전이랑 스텔스랑 만족도가 비슷하다. 머리조형이 아쉽고 피부색은 둘다 이쁘게 잘 뽑힘. 근데 둘다 표정이 비슷한게 좀 너무한 느낌...그래도 1112버전의 웃는 표정과 스텔스버전의 땀흘리는 표정이 너무 맘에 든다.

캇쨩은 705가 제일 예쁨. 피부색이 다른 버전들 보다 약간 핑크빛 돌면서 눈매도 더 섬세하다. 방한넨도는 표정은 좋은데 너무 누렇고...스텔스는 중간 정도.

음 만족하려면 다 있어야 하는데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쇼토는 스텔스, 캇쨩은 705

 

쨌든 오늘 쌓여있는 피규어 상자들 다 정리하면서 케이트 에밀리코 넨도돌도 꺼내서 전시하고 쇼토랑 캇쨩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했다.

 

🍰 바쿠고...난 핸드크래셔다

💥 ...아?

 

뭔가 이 구도가 더 끌린다.

근데 내안의 캇쨩은 저말에 엄청 웃었을 거 같다. 마보로키때처럼 입가리고 웃어주겠지ㅋㅋㅋㅋ 다음에 다시 찍어야지.

 

기분 좋은 쇼토와 후드 쓰기 싫은 캇쨩 ㅋㅋㅋㅋㅋㅋ

캇쨩 동공 없어지는 표정 너무 좋아

 

하...너무 귀엽다 진짜...이 옷 진짜 개귀여워

귀엽고 예쁜 토도로키랑 빌런웃음 짓는 바쿠고

 

후드도 벗고 앉아서 쉬는 토도바쿠

 

마지막 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이 옷을 입혀둘 생각이다.

졸귀 고양이들💖

 

와 옷갈아입히고 표정 바꾸는거 밖에 안했는데 너무 행복해지네. 행복은 정말 소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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